오랜만에 직구 언박싱 – 제이크루, 수영복

여름 다 지나가고 쓰는 오랜만의 직구 후기를 쓴다.
미국의 여름 세일 기간에 맞춰 제이크루에서 오래 전에 찜해두었던 원피스와 금액 맞추려고 산 캐시미어. 왠지 관세안 금액에 맞춰야 할 것 같아서 합배송 거리를 찾다가 수영복까지 구매해버렸다.

이번은 배송이 오래걸려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미국에 허리케인 상륙했다고 배송을 안해서 배대지에 일주일동안 묶여 있었다.

제이크루 JCREW

제이크루 정가는 사악하지만 세일을 노리면 저렴한 가격에 득템이 가능하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심심해서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모델 착샷을 보고 찜 해놨던 건데 원피스 세일에 20.49달러에 득템.

원래 제이크루는 S사이즈를 입는데 넉넉한 핏을 위해 M사이즈를 샀더니 원하던 핏이다.
이미 여름이 지나고 있어 단독으로는 입기 힘들 것 같고 위에 자켓을 걸치면 가을까지 가능할 것 같다.

캐시미어 스웨터(83.29달러)는 무료배송 금액 맞추려고 가을 아이템 중에 골랐는데 세일폭은 크지 않았지만 원하던 카멜 색상이라서 구입. 남은 사이즈가 XS였는데 넉넉한 핏이라길래 그냥 구매했다. 다행이 낙낙하게 잘 맞는다.
하지만 캐시미어가 그동안 구매한 것들보다 부드럽지가 않아서 세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세탁해 보니 삭스에서 구입한 캐시미어들보다 털빠짐이 없고 부드럽다. 만족스럽다.

스윔아울렛

코로나때문에 수영도 못하고 있는데 합배거리가 없어서 결국 수영용품 구매했다.

마침 스윔아울렛 세일이라 보드숏과 워터슈즈.
워터슈즈를 신을 계절이 지났건만 언젠가 해외로 나갈 그 날을 위해 구매했다. 바닥에 미끄럼방지가 잘 되어있다. 뒤에 조일 수 있게 되어있는데 평소에 235사이즈를 신는 나는 7사이즈를 샀다. 작은 것보다 약간 큰게 나을 듯 하고 물에 쓸려 아플수 있으니 선택했다.
아주 적절한 선택이었다. 딱맞아서 해외여행 갈 그날을 생각하며 잠시 행복했다.

그리고 나이키 솔리드 타이백 매직앰버 컬러.
수영장용이긴한데 야외에서 입어도 예쁜 타이백이다. 요즘 살이 쪄서 잘 맞겠지하며 한치수 큰거밖에 안남아서 그냥 샀다.
역시 살이 쪄서 잘 맞는다. 주름지는 곳 하나도 없이 맞아서 조금 슬펐다는 후기를 남겨본다.
색상이 내가 생각한 토마토색상이 아니라 핑크가 들어간 코럴컬러였다. 물에 들어가면 진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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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송은 배송비가 15.80달러 나왔다.

환율이 오르고 있어서 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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