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프로 노이즈캔슬링 이슈로 리콜 후기

지난 8월 에어팟프로를 구매했다는 글을 올렸다. 2020년 10월 이전 제조한 에어팟프로 제품이 노이즈캔슬링 문제가 생겨 리콜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 후기도 찾아보고 알아보니 12월까진 사람이 너무 많아 예약도 불가능했다. 회사에서 오래 자리를 비우기도 눈치가 보여 새해가 되서 예약을 했다. 에어팟 프로는 아무 매장이나 가능한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매장이 명동 프리스비였다. 예약은 일주일 뒤로 있었다. 연초라 많이 한가해진것 같다.

https://support.apple.com/ko-kr/airpods-pro-service-program-sound-issues

예약은 애플공식홈페이지의 고객지원에서 Music을 선택하면 에어팟 프로를 선택하고 고객지원을 찾아보면 된다. 노이즈캔슬링 이슈때문에 페이지가 생겼다.
위에 링크를 방문하면 바로 매장과 예약이 가능하다.
그냥 방문해도 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아무 센터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가장 가까운 매장을 파악하고 예약을 하는 것이 시간이 절약된다.

코로나때문에 썰렁한 명동 메인 골목.

11시 오픈인 명동 프리스비 매장이 열기를 기다려서 입장했다. AS센터는 3층에 있다. 직원이 먼저 아이패드에서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접수를 안내 해준다. 접수번호는 이메일을 입력하면 예약한 정보가 뜬다.
지금보니 매장은 프리스비인데 AS는 유베이스였네…

문 열자마자 들어간 거라 나보다 앞에 올라가신 두분이 먼저 접수하고 3번째로 상담받으러 갔다. 그리 이른 시간이 아닌데도 AS 받는 분들은 몇 명 없어서 빨리 진행되었다.

에어팟 프로 리퍼 (리콜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났다) 받으러 왔다고 하니 에이팟프로를 충전기에 끼워 한 번 확인하시더니 테스트를 해 본 후에 진행한다고 룸으로 들어가심. 10분정도 걸릴꺼라고 알려주신다. 실제로는 5분정도 걸려서 나오셨다. 작은 박스 두개를 들고 오는 것을 보니 문제가 있는 듯 했다.
양쪽 유닛 모두 노이즈캔슬링 문제가 있다며 교체해 주신다고 한다.

새박스를 뜯어서 양쪽 이어팁까지 모두 새거로 준다. 사진 상태로 가져가라고 준다. 박스는 안주더라. 본체는 물론 그대로라서 충전기에 꽂아서 충전 후에 1시간 후에 다시 페어링하라고 한다.
뭐 때문인지 뭐라뭐라 했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잘 못 들었다.

사무실로 돌아와서 충전하다가 다시 페어링하니 기존 이름과 다른 새로운 이름으로 뜬다. 새롭게 페어링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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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문제 확인법

  • 시끄러운 환경에서 운동 중이거나 통화 중에 날카로운 소리 또는 잡음이 커짐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음(베이스 사운드가 들리지 않거나, 길거리 또는 비행기 소리 같은 백그라운드 사운드가 커짐)

애플 홈페이지에 위와 같이 언급이 되어 있다. 퇴근길 길에서 노이즈캔슬링을 켜봤다. 처음부터 그랬는 지 몰랐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두두두두’하는 소리로 들린다. 노이즈캔슬링을 끄면 안들리는 바람소리 같은 소리도 들린다.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큰대로에서 노이즈캔슬링을 켜고 끄면서 테스트해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나의 경우엔 노이즈캔슬링을 켜면 귀가 유난히 웅웅거린다고 느꼈는데 새로 바뀐 유닛을 들어보니 내 귀의 문제가 아니라 에어팟 프로의 문제였다. 리퍼를 받아도 여전히 약간 웅웅거리는 느낌이 나아지지 않는다. 개인차인지….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잘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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